쿨메신저 샘스토리 활용 3D프린팅 모델링 수업 후기

나는 교과 전담 교사다. 


같은 수업을 4번 한다. 




3D 프린팅 수업을 2번 한 후에, 


세 번째 반 수업이다. 






그것이 내게 부메랑처럼 돌아와 수업에서 활용될런지 


수업 전에는 몰랐다. 










수업을 시작하기전 판서했다. 



늘 내 글씨는 크다. 









학생들에게 3D프린팅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려고 


내 유투브채널을 들어가려는 순간 


쿨메신저 하단에 광고가 보인다. 




샘스토리에 메이킹 관련 광고인데, 


내 글과 연동되어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이 컴퓨터는 내가 늘 쓰는 컴퓨터가 아닌 


내가 찾아간 교실의 담임선생님 컴퓨터다. 





그래서 북마크 등 컴퓨터에 내 개인정보를 남기기 매우 조심스럽다. 





문득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이 광고를 따라 들어가면 


내 샘스토리가 나오겠지.. 





그곳에 지난 시간 수업 후기를 기록했었지.. 


영상 자료도 있었지.. 


그 영상 자료를 순서대로 제시하면 되겠어!! 





라고 생각하고 광고글을 클릭했다. 













내 샘스토리로 뚜둥 들어왔다. 











콘텐츠를 10개로 나눠서 올리고 있는데, 


(최대 10개다. 30개 정도만 더 늘어가도 좋겠다.) 












메이킹 활용 교육을 선택하고


최근에 올린 3D 모델링 관련 글을 클릭했다. 












내 후기를 내가 수업 자료로 사용할 지는 정말 몰랐다. 










후기에 나온 영상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설명한다. 










3D 프린팅은 아래서 부터 쌓아올라가는 


적층방식이예요.. 


라고 설명한다. 










마치 지도안을 후기에 올려놓은 느낌이다. 


나중에 자료가 필요한 선생님들을 위해 




아카이빙(계속해서 자료를 쌓아둠)하고 있는데, 


내가 바로 그 자료가 필요한 교사였다. 






샘스토리가 수업 자료 창고로 사용되서 너무 좋다. 


중등의 경우 가르치는 과목이 정해져 있어서 


만들어 놓으면 효과적으로 사용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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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드림 3D프린팅활용 교육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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