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0 엠봇 코딩 체험 첫 시간 - 몰입하는 학생들, 그리고 축구

2019. 6. 20. 엠봇 코딩 체험 첫 시간 수업을 했다.

우리 반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엠봇 조종 놀이를 하면서 논다.

어느 상황이 오면 엠봇을 코딩해서 움직이도록 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수업을 진행했다.

간단한 수업 영상 편집본이다.

대강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엠봇 앱을 실행해서 '조종'이 아닌 '코딩'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앱을 하나 더 받아 코딩할 수 있다.

아직 번역투의 문장과 어려운 단어가 있지만

단어 뜻을 설명해 가면서 수업을 진행했다.

색을 바꾸는 학생

코드를 하나 하나 실행하는 학생

각 미션을 달성하며, 코딩을 익히는 형태다.

좀 진행되면 복잡한 코딩도 나온다.

앉아서 코딩하는 학생

함께 코딩하는 학생

교실 옆쪽에서 코딩하는 학생

원리를 곰곰히 생각한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할 수도 있고

학교 스마트패드로도 가능하다.

함께 코딩하고

함께 생각한다.

코딩 이후에 축구를 기대한 학생들과 축구 경기를 했다.

수업 이후에 배터리가 다 된 학생

바퀴가 부러진 학생이 나왔지만

수리는 늘 일상이다.

수리한 만큼 배웠으리라

학생들 축구를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했었다.

소중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