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9_전다은로드님의 미국 메이커페어 귀환 선물이 오다

올해 



5월 20일~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메이커 페어에 

다녀오신 




메이커 다은샘의 귀환 선물이 왔다. 




메이커 다은샘의 본명은 전다은. 

전다은 선생님은 공유 정신이 대박이시다. 

미국 메이커페어 후기에 다녀온 경험을 

유투브에 직접 나눠주시고, 

나 역시 그 영상을 보면서 





미래 교육을 준비하면서 

전세계 소식을 접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메이킹 열기가 뜨겁다. 



그래서 메이커 실천 모임도 참여하며

퇴근 후 서울에 올라가서 단 2시간만 참석하지만 

최신 정보도 듣는다. 



최근엔

이지선교수님의 메이커 페어 후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난 역시 그 후기를 들으며 

그 후기의 후기를 기록했었다. 




전다은로드(내가 지은 별명이다. 전다은 선생님의 강의에 다운로드라는 말이 많이 나와서다)님이 미국 메이커에 가기 위한 펀딩을 하실 때 

그동안 3D 프린팅활용 교육자 모임을 운영하며 

받은 혜안들이 많아서 

후원을 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선물을 보내주셨다. 




오늘 아침에 교무실에 도착했단다. 






다은로드님의 필체다. 


다은체일까?






제법 큰 상자가 

더 큰 기대를 품게 했다. 






늘 푸른 잔디위에 곱게 2중 3중 포장되어 

노란 안전밸트까지 맨 선물들이 보인다. 






상자속 친구들이다. 

아직 벗겨야 할 포장들이 많다. 






와우 12마리 3D 프린팅된 동물들이 담긴 선물 상자다. 


지나가는 학생들이 이렇게 말한다. 










프로젝트 확인서 결재를 했다. 






선물을 펼쳤다. 

상당히 많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한 뺏지다. 


미국에서 온 친구다. 




다은로드님이 한 땀 한 땀 프린트 하고, 

소책자까지 만든 정성이 감동이다. 



'마음까지 전하는 우체국 택배'로 

'마음이 담긴' 3D 프린팅, 메이킹 선물이 왔다.



이 감동, 감격을 그대로 느껴 

2학기에는 학생들과 3D 모델링/프린팅 수업을 할 예정이다.  



3D프린팅을 하며, 메이킹을 하며 

삶을 

감동, 감격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전다은로드님 고!맙!습!니!다!!

최만드림





한국에 핀란드에서 시작된 바람이 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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